▲ 잔니 인판티노(오른쪽) FIFA 회장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의혹으로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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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니 인판티노(오른쪽) FIFA 회장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의혹으로 IOC 조사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 연합뉴스 / AP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의혹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교도통신은 10일 "인판티노 회장이 정치적 중립 원칙을 위반했단 이유로 IOC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로이터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현재 FIFA 수장과 함께 IOC 위원을 겸직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한 인권단체는 지난 8일 IOC에 공식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논란 발단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발생한 '판정 개입 의혹'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축구대표팀 간판 골잡이 폴라린 발로건(AS 모나코)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출장 정지 징계와 관련해 인판티노 회장에게 처분 재검토를 요청했고, 이후 해당 징계가 유예되면서 정치권이 FIFA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인권단체는 이 같은 과정이 FIFA가 강조해온 정치적 중립 원칙에 어긋난다 주장하며 IOC 차원의 조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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