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시간"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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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과정은 구단 및 연맹 신입사원이 K리그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으로, 올해는 구단 및 연맹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연맹 한웅수 부총재가 환영사를 전하며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성균 국장이 'Welcome to K League'를 주제로 연맹 핵심 사업과 비전, 운영 체계 등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리그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뒤이어 더플랜컴퍼니 여동건 대표가 협업 능력 및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현직 선배들이 직접 나선 '프로축구 실무 가이드' 교육이 이어졌다. FC 서울 기획팀 김민수 팀장, 인천 유나이티드 전력강화팀 김동찬 팀장, 전북 현대 팬 익스피리언스팀 김윤철 책임, 수원 삼성 홍보마케팅팀 이은호 프로가 각 부서의 주요 업무와 실무 경험,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역량을 전달했다.
저녁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앞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해 보는 '팀 프로젝트: K리그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수행했다. K리그 신생 구단 창단을 가정한 운영 시뮬레이션으로, 마케팅, 경영, 선수단 구성, 유소년 육성 등 다방면으로 구단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구단 실무진들이 멘토로 참여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튿날에는 '같이의가치' 교육연구소 정의환 대표가 '프로일잘러의 기본기: 비즈니스 매너'를 주제로 직장인의 기본 소양과 소통법을 강의했다. 이어 소통과공감 유경철 대표는 '팔로워십의 재정의: 수동적 추종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라는 강연을 통해, 조직 내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주도적으로 기여하는 팔로워십 전략을 설명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팀 프로젝트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신생 구단 창단을 가정해 구단 운영 전략을 발표했으며, 구단 실무자들의 평가를 거쳐 1조가 최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1조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구단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팬 확보 전략과 마케팅, 홍보, 선수 육성 등 분야별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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