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마지막 올스타전…최형우·류현진, 최고령 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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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9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3회말 2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삼성 최형우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준공돼 한국 야구 역사와 함께해 온 잠실구장에서의 마지막 올스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26 신한 쏠 KBO 올스타전은 11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고, 하루 전인 10일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더비가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14번째이자 마지막 '별들의 축제'로,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가장 돋보이는 별은 양의지(두산 베어스)다.
팬 투표 최다 득표 신기록(260만5510표)을 세우며 통산 15번째 올스타에 선정된 양의지는 양준혁, 강민호(이상 15회)와 함께 최다 선정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부문 1위는 16회의 김현수(KT 위즈)다.
양의지는 2020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미스터 올스타' 수상도 노린다.
이번에 또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면 김용희, 박정태, 정수근, 이대호, 홍성흔에 이어 역대 6번째 2회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다.
2017년 MVP 최정(SSG 랜더스)과 2024년 '미스터 올스타' 최형우도 두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베테랑들의 활약도 관심을 모은다.
1983년생 최형우는 올 시즌 최고령 출장·안타·홈런·도루 기록을 새로 쓴 데 이어 양준혁이 2010년 세운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홈런(41세 1개월 28일) 기록 경신을 겨냥한다.
마운드에서는 감독 추천 선수로 나서는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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