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야마모토 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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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올스타전 등판 여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티다움에서 진행된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야마모토의 올스타전 등판 가능성을 언급했다.
야마모토는 오는 15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선발됐다. 다만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이 될 전망이어서 올스타전 등판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야마모토 역시 지난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등판을 마친 뒤 "일정만 맞는다면 던지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일정이 조금 애매해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의 등판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우선 12일 애리조나전 등판을 마친 뒤 판단하겠다. 이후 몸 상태도 살펴봐야 하고, 본인이 어떻게 하고 싶은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팀 입장에서도 합리적인 선택인지까지 포함해 그때 가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최종 결정은 다음 등판 이후 내려질 것임을 시사했다.
야마모토는 지난해에도 올스타에 선정됐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마지막 등판을 소화한 뒤 휴식일이 하루뿐이었던 탓에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경기 전 레드카펫 행사 등에만 참석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3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야마모토는 올해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 중이다. 시즌 첫 등판부터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며 순조롭게 출발했고, 4월에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2.84, 5월에는 3승 2패 평균자책점 2.84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지난달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6월 네 차례 등판에서 두 번의 도미넌트스타트(8이닝 이상 1자책점 이하)와 두 번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하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2.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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