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1위 바라보는 김현국 감독 “상대가 쫓아올 때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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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이재범 기자] “상대가 쫓아올 때 지키고 열심히 해줬다. 잘 했다.”
경희대는 8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동국대와 B조 예선에서 74-53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1쿼터 막판 20-11로 앞섰던 경희대는 2쿼터 막판 두 자리 점수 차이(36-24)로 벌렸다. 하지만, 3쿼터 한 때 43-39, 4점 차이로 쫓겼다. 이 때 임성채의 3점슛을 중심으로 득점을 몰아치며 격차를 벌린 뒤 승리에 다가섰다.
김현국 경희대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6일) 경기가 끝나고 또 경기를 해서 몸이 무겁고 밸런스가 깨졌다”면서도 “상대가 쫓아올 때 지키고 열심히 해줬다. 잘 했다. 파울 관리를 못 해서 정상 라인업을 못 가져갔다. 손현창은 (파울)조심을 해줘야 한다.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 슛 성공률이 떨어진 건 아쉽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김현국 감독은 상명대에게 승리한 뒤 배현식을 질타한 바 있다. 배현식은 이날 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현국 감독은 “배현식이 몸이 무거워 보인다. 4쿼터에서 3점슛 어시스트와 본인의 3점슛 하나 넣었다. 점수 차이를 벌릴 때 이 2가지를 했다”며 “아쉽다. 본인이 가진, 남들이 인정하는 배현식을 코트에서 보여줄 필요가 있다. 너무 (상대를) 가리면서 한다”고 했다.
3점슛 4개를 터트린 임성채를 언급하자 김현국 감독은 “자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비도 열심히 쫓아간다”며 “오픈에서 던지는 슛은 굉장히 좋다. 장점이 슛이니까 수비를 보고 돌파도 해봐야 여유있게 공격을 할 수 있다. 슛은 대학에서 안정되어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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