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구 안 돼서 카운트 잡으러 밋밋하게 들어간 공도 많았는데…” 김진욱 단연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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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경기. 롯데 선발 김진욱이 2회말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제구 안 돼서 카운트 잡으러 밋밋하게 들어간 공도 많았는데.”
롯데 자이언츠가 희망과 아쉬움을 안고 전반기를 마무리하기 일보직전이다. 롯데는 7일 부산 KIA 타이거즈전 승리로 37승44패2무, 8위다. 5위 두산 베어스에 4경기 뒤졌다. 후반기 대역전 5강행도 가능하다.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경기. 롯데 선발 투수 김진욱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선발진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한번은 찬스가 올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리고 그 선발진에서 예년 대비 가장 확실한 플러스 전력은 단연 좌완 김진욱(24)이다. ‘사직 스쿠발’이란 별명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김진욱은 올 시즌 15경기서 5승3패 평균자책점 2.83이다. 팀이 치고 나가지 못하다 보니 김진욱의 승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8회에 피안타율 0.235, WHIP 1.20으로 수준급이다. 강릉고를 졸업하고 2021년 입단해 수년간 제구 기복과 싸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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