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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없는 골문 향해 끝까지 질주… 뒤늦은 서울 이랜드 데뷔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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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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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해-김태석 기자

서울 이랜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오인표가 팀 입단 후 첫 골을 성공시킨 것에 기뻐했다. 또한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이 말한 하반기 10승이라는 과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오인표가 속한 서울 이랜드는 5일 저녁 7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6라운드에서 김해에 3-1로 승리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26분 박재용, 후반 34분 에울레르, 후반 45+7분 오인표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40분 성호영의 한 골에 그친 김해를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쌓았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뛴 오인표는 김해 수문장 최필수가 만회를 위해 공격에 가담했던 경기 종료 직전 역습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상황에서 재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 질주한 뒤 빈 골문에 가볍게 볼을 밀어 넣으며 기쁨을 누렸다.

오인표는 경기 후 만난 자리에서 "먼 원정까지 와서 승점 3점을 가져갈 수 있어 정말 좋다. 개인적으로도 서울 이랜드 소속으로 첫 골을 넣었는데, 그 골이 승리에 도움이 돼 더욱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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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감독님께서 계속 믿고 기용해주시는 만큼 나도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 비록 데뷔골이 늦게 터지기는 했지만,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공격 포인트를 많이 기록하고 싶다. 무엇보다 팀이 위로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김해전 득점을 통해 더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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