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스-래시포드 연속골' 바르셀로나, 헤타페 원정서 2-0 완승...2위 레알과 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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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흐름이 완전히 기울었다.
FC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라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헤타페 CF를 2-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차를 더 벌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이제 2위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는 11점이다. 사실상 따돌린 수준이다. 시즌 막판, 우승 레이스는 더 이상 접전이 아니다.
경기는 쉽지 않았다. 전반 내내 헤타페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점유율은 높았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흐름이 끊기던 경기, 결국 한 번의 순간이 균형을 갈랐다.
전반 종료 직전 페드리의 패스가 공간을 찢었다. 이를 받은 페르민 로페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사실상 이날 경기의 분수령이었다.
리드를 잡은 뒤 바르셀로나는 완전히 달라졌다. 후반 들어 경기 주도권을 확실히 쥐었고, 상대를 몰아붙였다. 그리고 추가골까지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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