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여성축구단, 전국대회 무패 우승…전국 최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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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이 지난 5일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대구 달서구청
대구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이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7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충북 충주시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 8인제 부문에서 우승했다.
충북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26개 팀이 11인제와 8인제 부문으로 나눠 참가해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8인제 조별리그를 2위로 본선에 오른 달서구청은 8강에서 청주직지여성축구단을 5대0으로, 준결승에서 경기광명시여자축구단을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GO구리FC와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피말리는 승부차기 끝에 3대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달서구청은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개인상 시상식에서도 노경원이 최우수선수상·성가을이 공격상·하혜진이 골키퍼상·안현찬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뛰어난 팀워크와 투지로 전국 정상에 오른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여성·생활스포츠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지난 2002년 여성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창단했으며, 달서구 거주 20세 이상 여성은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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