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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가 뽑은 '브라운 트레이드 성공 조건 3박자' "모순은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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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브라운

출처:연합뉴스 / 브라운

(MHN 이상준 기자) 일주일이 지나도 토론은 이어진다. 프랜차이즈 스타를 과감하게 보낸파장은 크다.

7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의 크리스 매닉스 기자는 한 주간 NBA(미국프로농구)를 떠들썩 하게 한 보스턴 셀틱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간 트레이드를 집중 조명, 브래드 스티븐스 보스턴 사장의 코멘트를 지적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많은 이야기 거리를 양산한 트레이드였다. 보스턴은 팀의 상징과도 같은 제일런 브라운을 필라델피아로 보내면서 폴 조지와 1라운드 지명권 2장(2028년, 2031년), 2라운드 지명권 2장(2028년, 2030년)을 받았다.

보스턴을 2024 NBA 파이널 정상에 오르게 한 주역이 36세 노장(조지)과 불확실한 미래(지명권)만으로 교환했다. 당사자인 브라운도 트레이드 발표 직후 “전혀 유쾌하지 않다”라고 실망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출처:연합뉴스 / 브라운

출처:연합뉴스 / 브라운

당연히 의구심 가득한 시선이 다수다. 브라운은 지난 시즌 커리어하이(평균 28.7점 6.9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달성, 제이슨 테이텀의 아킬레스건 재활 공백을 홀로 메우기도 했다. 자연스레 “브라운을 매물로 하는 트레이드인데, 이게 최선인가?”라는 비판도 더해진다.

스티븐스 사장은 현지 매체를 통해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다. 이게 정답이라고 확신할 순 없지만, 강팀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미래를 향한 더 많은 유연성을 확보하고 싶었다”라며 “조지는 여전히 훌륭한 선수이다. 동시에 드래프트 자산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단행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팀의 샐러리캡 70%와 USG%(공격 점유율) 다수가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에 묶여 있다. 향후 우승으로 가는 게 더 험난해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출처:연합뉴스 / 조지(왼쪽), 브라운(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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