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 "손흥민, 부앙가 거리 멀어져" LA FC 감독 일갈..."다른 팀도 비슷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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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LA FC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콜로라도 래피즈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LA FC는 3경기 연속 승리를 놓쳤다. 시즌 초반 6경기에서 5승 1무를 질주한 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분위기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7분가량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 채 고개를 떨궜다. 길어지는 골 가뭄 탓인지, 손흥민은 내내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이 교체 사인을 넣자, 벤치로 향하며 연신 고개를 저었고, 중얼거리며 불만을 토로했다.
LA FC가 3위 자리마저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자, 도스 산토스 감독의 입지에도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일각에선 역량 부족을 이유로, 경질해야한단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구단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서 도스 산토스 감독은 마치 일부 책임을 선수단에 돌리는 듯한 뉘앙스의 이야기를 꺼내 비판받고 있다. 그는 "공격에선 분명 개선이 필요하다. 우린 다시금 자신감 있게 압박을 풀어내고 빌드업할 수 있는 상태를 찾아야 한다. 시즌 초반에는 잘 되었지만, 크루스 아술과의 두 경기 이후 흐름이 끊어졌다"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손흥민, 부앙가의 길어지는 침묵 등을 둘러싼 질문에 "공격수 간 거리가 멀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전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우리는 부앙가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선수 본인도 알고 있을 것이다. 경기 초반 손흥민을 더욱 가깝게 배치해 편안한 위치를 만들길 원했다. 그러나 결국 골이 터져야 한다. 공격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이고, 작년에도 이와 같은 시기가 있었지만, 반등에 성공했다"고 답했다.
이어 "다른 팀도 다 비슷한 문제를 겪는다. 분명 지난 시즌 잘했던 선수들도 새로운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손흥민은 여전히 도움 기록 측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조를 잃지 않는 선에서 이들을 더 가깝게 배치할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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