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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다!" 폭풍 비난 받고, 퍼펙트 게임도 날리고…투수 바꾸고 8실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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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퍼펙트 게임'을 이어가던 투수를 교체했다. 상대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대기록도 날아갔다. 심지어 하마터면 역전패까지 당할 뻔했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8로 이겼다.

3연승을 질주한 마이애미는 시즌 49승(42패)째를 거두며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52승 36패)를 4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와일드카드 순위표에서는 중부지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47승 40패)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 밀린 4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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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마이애미는 이기고도 뒷맛이 영 개운치 않았다. '대기록'이 날아가는 걸 자초한 데다, 이후 분위기가 급변하며 경기를 내줄 뻔했기 때문이다.

이날 마이애미는 1회부터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의 솔로포(10호)로 앞서갔고, 2회 2득점에 이어 3회에는 레오 히메네스의 투런포(1호)를 묶어 총 3점을 몰아쳤다. 6회에는 오토 로페스(9호)와 에르난데스(11호)의 백투백 솔로 홈런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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