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주치의, 홍 전 감독 '해외 출국' 옹호…"가족에게 가는 게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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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지켜보는 송준섭 대표팀 주치의 [연합뉴스 제공]
송준섭 축구대표팀 수석주치의가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의 미국 출국을 옹호했습니다.
송 주치의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장 힘들고 괴롭고 지칠 때 여러분은 누굴 찾아가나"라며 "바로 가족"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홍 전 감독이 지난달 30일 북중미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한지 이틀 만에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나 '해외 도피 논란'에 휩싸였는데, 송 주치의가 이를 두둔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입니다.
당시 홍 전 감독은 "할 이야기는 있는데 언젠가는 이야기가 잘 나올 것"이라며 "귀국 날짜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송 주치의는 "모든 비판도 정확한 팩트 안에서 해야 정당성과 건전성을 의심받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도피성 출국'이란 표현에 유감이란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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