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로이터 (MHN 오관석 기자) 월드컵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일본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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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로이터
(MHN 오관석 기자) 월드컵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일본 선수들이 잇따라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5일(한국시간) "에버튼이 나카무라 케이토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본머스, 풀럼과 함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구단은 이미 선수 측과 접촉해 이적 조건을 문의했다"고 전했다.
1999년생 나카무라는 현재 프랑스 리그 2 스타드 드 랭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지만 최전방과 오른쪽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이다.
지난 시즌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격 경쟁을 이끌었다. 비록 랭스는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치며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나카무라는 꾸준한 득점력을 앞세워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출처:연합뉴스/AFP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고, 튀니지전에서는 도움을 올리며 일본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 같은 활약에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매체는 "나카무라는 구단과 올여름 약 2,510만 파운드(한화 약 512억 원) 수준의 제안이 도착할 경우 이적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구단은 에버튼이다. 다만 영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존 공격진 정리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
가장 유력한 방출 후보는 드와이트 맥닐이다. 맥닐은 지난 1월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이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협상이 막판 무산됐다. 올여름에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에버튼 역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버튼은 나카무라 외에도 일본 대표팀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를 꾸준히 주시하고 있다. 다만 우에다 영입은 티에르노 바리와 베투의 거취에 따라 추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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