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호크스-하남시청, 남자 핸드볼 챔프전 티켓 놓고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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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자 핸드볼 H리그가 6개월 정규시즌을 마치고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승부에 돌입한다. 인천도시공사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한 가운데, SK호크스와 하남시청이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두 팀은 25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SK호크스가 1차전에서 승리하면 곧바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다. 하남시청이 승리할 경우 27일 열리는 2차전에서 최종 진출 팀이 가려진다.
3년 연속 이어진 플레이오프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앞선 두 시즌에서는 모두 SK호크스가 승리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하남시청은 세 번째 도전에서 설욕을 노리고, SK호크스는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겨냥한다.
SK호크스 박광순. 사진=KOHA
하남시청 김재순. 사진=KOHA
정규리그 맞대결도 팽팽했다. SK호크스가 초반 2연승을 거뒀지만 하남시청이 후반기 2연승으로 맞서며 2승 1무 2패로 균형을 이뤘다. 경기마다 흐름이 크게 요동친 만큼 플레이오프 역시 접전이 예상된다.
SK호크스는 리그 최소 실책과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조직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박광순(72골), 장동현(67골), 김진호(65골), 박세웅(64골) 등 고른 득점 분포로 안정적인 공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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