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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만 막아선 안 된다"… 브라질 쿠냐, 노르웨이 황금 세대 경계 "90분 내내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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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가 엘링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와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며 경계했다.

쿠냐가 공격 선봉에 서는 브라질은 오는 6일 새벽 5시(한국 시각) 미국 뉴욕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서 노르웨이와 대결한다. C그룹 선두로 32강에 진출해 난적 일본을 격전 끝에 2-1로 제압하고 16강에 오른 브라질은 홀란을 필두로 '황금 세대'를 구축해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노르웨이에 대해 상당한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쿠냐가 노르웨이전을 앞두고 내린 전망을 보면 그런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치>에 따르면, 쿠냐는 홀란을 비롯한 노르웨이 선수들의 기량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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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냐는 "홀란은 훌륭한 선수다. 모든 순간에 자신의 능력을 이미 증명했다"라며 "서로가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노르웨이 공격진은 매우 강하며, 나는 소속팀에서 그들을 거의 매주 상대하고 있다. 그래서 홀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걸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홀란이 브라질을 이길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았다. 쿠냐는 "우리가 우승 후보라는 얘기는 거의 찾아보지 않는다. 그런 평가는 경기장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벌어지든 90분 내내 집중해야 한다"라고 경계심을 놓지 않았다.

한편 쿠냐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세 골을 넣으며 비니시우스와 더불어 팀의 핵심 공격수로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노르웨이전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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