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 CA 오사수나 해외축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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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바오
빌바오는 4-2-3-1 안에서 전반보다 후반 승부처 구간에 접어들수록 공격 방향을 더욱 직선적으로 가져가는 팀이다.
고르카 구루제타는 박스 안에서만 기다리는 유형이 아니라, 최전방에서 수비를 끌고 다니며 문전 침투 타이밍을 잡고 마무리 구간까지 연결하는 데 강점이 있는 자원이다.
그래서 빌바오는 구루제타를 기준점으로 세워 두고, 2선이 그 주변으로 빠르게 들어오며 공격 숫자를 늘리는 장면을 만들 수 있다.
알렉스 베렝게르는 측면에서 짧은 가속과 방향 전환이 좋고,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며 낮은 크로스와 직접 마무리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자원이다.
특히 베렝게르가 측면에서 치고 들어가며 낮은 크로스를 반복적으로 시도하면 상대 수비수들은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계속 밀려 들어갈 수밖에 없다.
그렇게 수비 라인이 안쪽으로 좁혀지는 순간 바깥과 안쪽의 간격이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
오이안 산세트는 세컨드라인에서 하프스페이스를 파고드는 움직임과 박스 앞 슈팅 타이밍이 탁월한 자원이라, 빌바오 공격의 마지막 결을 정리하는 역할에 가깝다.
그 순간 산세트가 하프스페이스를 찌르고 들어간다면 상대 수비가 완전히 정비되기 전에 날카로운 슈팅 각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빌바오는 단순히 측면으로만 흔드는 팀이 아니라, 베렝게르의 낮은 크로스와 산세트의 침투, 구루제타의 전방 움직임이 한 덩어리처럼 이어지는 구조가 또렷하다.
후반으로 갈수록 이 직선적인 전개가 더 강해지기 때문에, 상대 수비가 체력적으로 밀리는 구간에서는 공격 위력이 더 선명하게 살아날 수 있다.
✅ 오사수나
오사수나 역시 4-2-3-1 구조 안에서 전방 숫자를 활용해 공격을 만들어 가는 팀이다.
부디미르는 박스 안 제공권과 마무리 타이밍이 뛰어난 자원이라, 크로스가 연결되거나 세컨볼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가장 직접적인 위협을 만들 수 있다.
루벤 가르시아는 측면에서 볼을 잡았을 때 크로스와 안쪽 패스를 섞어 쓰며, 템포를 조절하면서도 한 번의 패스로 공격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자원이다.
아이마르 오로즈는 중원과 2선 사이를 오가며 볼을 받아 주고, 공격 전개에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카드다.
다만 오사수나는 수비가 깊게 내려앉는 구간에서 박스 안 대응 숫자는 맞출 수 있어도, 낮은 크로스와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동시에 막아내는 과정에서는 간격이 흔들릴 수 있다.
특히 상대가 측면에서 계속 낮은 크로스를 넣고, 그 뒤에서 2선 침투까지 붙여 버리면 수비수들은 문전으로 계속 밀려 들어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박스 바깥이나 하프스페이스 쪽 세컨드 대응이 늦어지면 슈팅 각을 내주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부디미르의 결정력과 루벤 가르시아의 왼발 크로스, 오로즈의 연결은 분명 무기다.
하지만 경기 후반 상대의 전개 방향이 더 직선적으로 바뀌고 박스 안으로 압박이 누적되기 시작하면 수비 부담도 함께 커질 수 있다.
결국 오사수나는 전반에는 버텨낼 여지가 있지만, 후반 승부처 구간에서는 빌바오의 직선 전개를 얼마나 버티느냐가 핵심이 될 수 있다.
✅ 프리뷰
이번 경기는 같은 4-2-3-1 맞대결처럼 보여도, 후반 승부처에서 누가 더 직선적으로 박스 안을 두드리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빌바오는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 방향을 더욱 직선적으로 가져가는 팀이다.
그래서 중원에서 한 번 정리된 볼이 측면으로 빠지고, 다시 낮은 크로스로 박스 안을 찌르는 장면이 더 자주 나온다.
이 흐름의 핵심은 베렝게르다.
베렝게르가 측면에서 치고 들어가며 낮은 크로스를 반복적으로 시도하면 상대 수비수들은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계속 밀려 들어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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