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K리그 2 용인 FC 서울 이랜드 FC 중계 용인 FC 서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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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K리그 2
용인 FC 서울 이랜드 FC 중계
용인 FC 서울 이랜드 F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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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부 승격이 눈 앞에 다가온 이랜드에게 용인이 고추가루를 뿌릴 수 있을까?
✅ 용인
용인의 쓰리백은 중앙에 센터백을 세 명 배치해 상대 스트라이커가 골문 정면에서 자유롭게 공을 받기 어렵게 만든다.
자르델이 전방에서 수비수와 몸싸움을 받아 주면 가브리엘의 측면 돌파를 활용할 공격 기회도 마련된다.
최영준이 중원에서 볼 배급에 관여하면서 수비와 공격을 잇는 역할을 맡는 점은 용인의 장점이다.
하지만 서울이랜드가 에울레르에게 볼을 전달하는 상황에는 수비진의 대응이 복잡해진다.
윙백이 에울레르에게 바로 다가서면 그 뒤의 측면 센터백은 박재용의 침투까지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반대편에서 까리우스가 안쪽으로 접근할 경우 중앙 센터백도 마크 대상을 바꾸게 된다.
용인이 중앙에 수비수를 많이 배치해도 에울레르의 왼발 킥이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장면까지 자동으로 막히지는 않는다.
반대로 에울레르를 지나치게 견제하면 서울이랜드의 다른 공격수가 슈팅할 위치를 확보할 수도 있다.
용인의 자르델과 가브리엘은 상대 풀백이 올라왔을 때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원이다.
미르스타디움에서는 이러한 역습이 위협적이지만 전체적인 찬스 생산 방식은 서울이랜드 쪽이 더 다양해 보인다.
✅ 서울이랜드
에울레르의 왼발은 서울이랜드가 용인의 쓰리백을 상대할 때 가장 선명한 공격 수단이다.
단순히 높은 크로스를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안쪽으로 방향을 틀어 슈팅과 침투 패스를 모두 선택할 수 있다.
김도균 감독이 구축한 공격 전개에서 중요한 부분은 이 선택을 박재용의 중앙 움직임과 연결한다는 점이다.
박재용이 센터백의 견제를 받으며 앞으로 움직이면 에울레르의 패스가 떨어질 위치도 달라진다.
까리우스가 반대편에서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면 용인의 수비수들은 한쪽 측면에만 집중하기 어렵다.
중앙 미드필더가 공을 다시 측면으로 돌려주는 장면은 에울레르가 좋은 자세로 왼발 킥을 준비할 시간을 벌어 준다.
그렇지만 자르델이 전방에서 공을 지켜 내면 서울이랜드의 높은 풀백 위치도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수비 전환 시 최영준에게 여유를 주지 않는 중원 구성은 그 약점을 줄일 만한 대응이다.
용인의 쓰리백이 안쪽을 단단히 지키더라도 프리킥에서 에울레르가 직접 골문을 노릴 수 있다는 점은 별도의 변수다.
여러 공격수의 움직임과 정확한 왼발 킥을 함께 활용하는 서울이랜드가 승리에 더 가까운 전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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