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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8일 UEFA 유로파리그
셀타 비고 CA 오사수나 중계
셀타 비고 CA 오사수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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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느린 측면 전환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방향 전환 능력을 주목하라!
✅ 셀타 데 비고
셀타 데 비고는 중앙 압박 라인의 폭을 지나치게 넓히기보다 미드필더 사이 간격을 촘촘하게 유지하면서 상대의 전진 패스를 먼저 차단하는 운영이 중요하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센터백 사이 또는 바로 앞까지 내려와 후방 빌드업의 기준점을 만들어주면 첫 번째 압박을 피하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공을 전진시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양쪽 풀백이 바깥쪽으로 폭을 확보하고 윙포워드가 안쪽으로 좁혀 들어가면 측면에서 자연스럽게 2대1 패턴을 만들 수 있다.
풀백이 터치라인 쪽으로 전진하는 순간 윙포워드가 패널티박스 측면 하프스페이스를 파고들면 오사수나의 측면 수비수는 바깥쪽과 안쪽을 동시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하프스페이스로 들어가는 짧은 스루패스가 연결되면 곧바로 패널티박스 안쪽을 향한 낮은 컷백 크로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전방 공격수가 센터백의 시선을 묶어주고 2선 미드필더가 컷백 지점을 향해 늦게 침투하면 슈팅 각도 역시 보다 선명하게 만들어질 수 있다.
전방 압박에서는 공격수와 윙포워드가 상대 센터백의 패스 방향을 제한하고 중앙 미드필더가 골키퍼에게 돌아가는 패스 길목까지 빠르게 좁히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이 압박이 제대로 걸리면 오사수나는 후방에서 짧게 풀기보다 긴 패스를 선택하게 되고, 셀타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세컨드볼 경합을 준비할 수 있다.
공격권을 다시 가져온 뒤에는 무리하게 중앙으로만 밀어 넣지 않고 좌우 방향을 바꾸면서 상대 수비 블록을 계속 흔드는 운영도 가능하다.
역습 상황에서도 첫 패스를 뒤로 돌리기보다 빈 측면이나 하프스페이스를 향해 전진 패스를 선택하면 상대가 수비 대형을 다시 만들기 전에 패널티박스 근처까지 접근할 수 있다.
후반에는 활동량 좋은 교체 자원이 중원에 투입될 경우 세컨드볼 경합과 전진 압박 강도까지 다시 끌어올릴 수 있어 경기 막판 주도권 유지에도 유리하다.
결국 셀타가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 오사수나를 자기 진영에 묶어두고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컷백 크로스를 반복한다면 경기의 무게중심은 자연스럽게 셀타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 CA 오사수나
오사수나는 중앙을 촘촘하게 닫아두고 상대의 패스 방향을 측면으로 몰아낸 뒤 빠른 역습을 노리는 운영이 필요하다.
중앙 미드필더들이 셀타의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강하게 붙으면 후방 빌드업 출발을 늦출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측면까지 압박 숫자를 충분히 보내기는 쉽지 않다.
셀타 풀백이 바깥쪽으로 폭을 확보하고 윙포워드가 하프스페이스로 좁혀 들어가면 오사수나 풀백은 일대이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측면에서 첫 번째 수비가 벗겨진 뒤 컷백 크로스가 들어오면 중앙 수비수들은 골문 쪽을 바라보면서 뒤에서 들어오는 2선 침투까지 동시에 확인해야 한다.
이 때문에 오사수나의 중앙 미드필더가 패널티박스 부근까지 깊게 내려오면 역습을 시작할 위치 자체가 자연스럽게 낮아질 수밖에 없다.
공을 끊은 뒤에는 최전방 공격수를 향한 빠른 전진 패스로 셀타의 전방 압박을 한 번에 넘기는 선택이 필요하다.
하지만 첫 번째 전진 패스가 정확하지 않으면 셀타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다시 공격권을 내주면서 곧바로 두 번째 공격을 허용할 위험이 있다.
골키퍼와 센터백이 후방에서 공을 돌리는 상황에서도 셀타의 전방 압박이 강하게 들어오면 패스 선택 시간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결국 긴 패스 비중이 높아지면 중원에서 세컨드볼 경합 숫자가 부족해지고, 공격이 단발성 장면으로 끝날 가능성도 함께 커진다.
후반에는 중원 활동량이 떨어지는 구간에서 셀타가 교체 카드를 활용해 압박 강도를 다시 높일 경우 탈압박 자체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오사수나가 역습 한두 차례로 위협적인 장면은 만들 수 있어도 경기 전체를 자신들의 방식으로 끌고 가기에는 점유율과 중원 싸움에서 부담이 큰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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