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22일 K리그 1 전북현대모터스 울산HD 중계 전북현대모터스 울산HD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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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2일 K리그 1
전북현대모터스 울산HD 중계
전북현대모터스 울산HD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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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답도 없는 현대가 더비! 하지만! 측면 공간에서 정답을 찾을 수 있다!
✅ 전북
정정용 감독의 전북은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양쪽 측면에 풀백 최우진과 김태환, 그리고 윙포워드 이승우와 이동준까지 각각 2명씩 배치하는 두터운 측면 자원을 자랑한다.
이승우는 왼쪽 측면에서 출발하더라도 패널티박스 옆 하프스페이스로 좁혀 들어가는 움직임이 날카로운 선수로, 짧은 연계와 순간적인 방향 전환으로 상대 수비 간격을 흔드는 유형이다.
오랜 부상을 털어내고 전격 복귀한 콤파뇨는 타점 높은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인 정통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헤더 경합과 문전 마무리 능력에서 존재감을 보여준다.
콤파뇨가 최전방에서 상대 센터백과 몸싸움을 버텨내며 시선을 끌어주면, 이승우와 이동준이 번갈아 침투할 공간이 자연스럽게 열리는 구조다.
김진규는 중원에서 안정적인 빌드업과 커버 범위를 바탕으로 공수 전환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전북은 포백을 기반으로 한 측면 두터운 병력을 앞세워, 좌우 폭을 넓게 활용하는 공격 전개를 우선순위로 삼는 팀이다.
특히 이승우가 하프스페이스로 좁혀 들어가는 동안 풀백이 바깥쪽에서 오버래핑으로 폭을 넓혀주는 조합이 최근 꾸준히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우진과 김태환은 단순히 수비적인 역할에 그치지 않고, 공격 전개 시 측면 크로스와 컷백까지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공격형 풀백 성향을 갖췄다.
이동준은 오른쪽에서 스피드를 살린 돌파와 컷인 슈팅으로 이승우와는 또 다른 유형의 위협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원이다.
전북은 이처럼 좌우 측면에서 4명의 자원이 유기적으로 위치를 교환하며, 상대 수비 라인의 마크 기준점을 계속해서 흔들어놓는 전술적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다.
결국 전북은 측면 숫자 우위를 앞세워 다양한 각도에서 크로스와 컷백을 시도하며 콤파뇨의 결정력으로 마무리하는 공격 패턴을 오늘 경기에서도 적극적으로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 울산
김현석 감독의 울산은 3-4-3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쓰리백 구조 특성상 양쪽 측면에는 윙백 장시영과 조현택 단 1명씩만 배치되는 진용을 갖추고 있다.
야고는 최전방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개인 돌파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는 공격 자원이지만, 팀 전체 공격 전개가 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에릭은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활동량으로 공간을 만들어내는 유형으로, 세컨드볼 경합 능력이 좋아 전환 국면에서 유용한 자원이다.
이동경은 하프스페이스를 활용한 침투와 중거리 슈팅 시도로 공격 다양성을 더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문제는 측면 숫자에서 전북에 확실히 밀린다는 점으로, 윙백 1명이 상대 풀백과 윙포워드 2명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구조적 부담을 안고 있다.
장시영과 조현택이 넓은 측면 지역을 홀로 커버해야 하는 만큼, 체력 소모와 수비 커버 범위 모두에서 전후반 90분 내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울산은 야고의 개인 능력과 에릭의 세컨드볼 경합을 앞세운 속공 전환으로 승부를 볼 수는 있지만, 지속적인 측면 공방전에서는 열세를 보일 공산이 크다.
쓰리백 구조 특성상 센터백 3명이 중앙 밀도는 확보할 수 있지만, 측면 커버를 위해 센터백이 넓게 벌어질 경우 오히려 중앙 수비 간격이 벌어지는 부작용도 우려된다.
장시영이 공격 가담 이후 복귀가 늦어질 경우, 그 뒷공간을 전북의 풀백과 윙포워드가 연달아 파고들 위험도 상존한다.
울산은 에릭이 중원에서 커버 범위를 넓혀 측면을 지원해줘야 하는데, 이 경우 중원 볼 배급 숫자가 줄어들며 또 다른 약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울산은 측면 수적 열세를 어떻게 상쇄하느냐가 이번 현대가 더비의 최대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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