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워싱턴 겨우 만든 2050만원을 먹튀 하다니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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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사이트 워싱턴 때문에 기가 차서 웃음만 나오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인간들이 이럴 수가 있는지 싶네요. 보증업체를 사용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총판 말만 철석같이 믿고 이용한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넘기려 했지만 2050만원이라는 돈이 저에게는 매우 많은 돈이라서 그냥 넘길 수는 없겠네요. 가입하고 한 달 정도 쉬는 날 없이 슬롯을 돌렸지만 수익이 좋진 않았습니다. 가품을 쓰는 건지 의심이 될 정도로 환수율이 너무 안 좋더라고요. 하지만 지금까지 녹인 돈이 많으니까 쉽사리 멈출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고배당을 제대로 먹어서 2050만원까지 찍어 봤는데요.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환전 계좌를 교체해야 한다고 기다리랍니다. 여기서 제가 사이트 쪽에 재촉해 봤자 달라질 건 없어 보이길래 워싱턴을 소개해 준 총판에게 연락을 먼저 해봤는데요. 절대 먹튀 당할 일은 없으니 안심하라며 저를 다독여 줍니다. 확실히 이렇게 대화를 나누니까 마음이 조금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그 위로는 연기였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닫고야 말았습니다. 다시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는 이미 당첨금 2050만원은 물론이고 90만원 상당의 포인트마저도 싹 쓸어 간 뒤였습니다. 거지 같은 총판도 이미 대화방을 다 날리고 도망갔네요. 정말 답답해 미칠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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